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위기의 민생경제를 구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인천 송도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준비된 여성대통령 후보로서 국민통합과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를 3대 국정지표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3대 국정지표 구현을 위한 10대 약속으로, 가계부채·교육비 부담 완화와 국가책임보육 체제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창조 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국민안심 프로젝트의 추진과 대·중소기업 경제민주화, 지역균형 발전과 대탕평 인사를 통한 행복공동체 조성도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10대 약속을 통해 박 후보는 중산층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중산층 복원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