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상현, "문재인 의원 정계 은퇴는 지나친 배수진"

2013.07.01 오전 12:06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NLL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말이 사실이 아니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한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발언에 대해 지나친 배수진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것만으로도 NLL 포기 발언이 사실이라고 믿는다면서도 문 의원이 정계 은퇴까지 고려하는 것은 지나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문 의원이 국가기록관의 남북정상회담 기록을 열람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서는 열람 뿐만이 아니라 음성파일 원본과 녹취록 등 관련 기록을 공개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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