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페루 대사에 '군 출신' 김학철 임명

2013.10.23 오후 09:04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페루 주재 북한 대사에 김학철을 임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학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군 출신으로 추정됩니다.

김학철 소장은 지난 1968년 콩고 주재 대사관에서 근무했고 2009년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에 선출됐습니다.

북한과 페루는 지난 1988년 수교했고 북한이 올해 3월 직업총동맹 대표단을 페루에 파견하는 등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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