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영선 '탈당 검토' 사실 아니길 바래"

2014.09.15 오전 10:37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18명은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탈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긴급 모임에 참석한 유승희 의원은 아직 박 원내대표가 직접 말한 게 없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지금 상황이 워낙 중대하다며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박 원내대표의 자진 사퇴라고 생각하고 당이 이 상태로 지속되면 어렵겠다는 차원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의원은 박 원내대표의 자진 사퇴 시한을 길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퇴하지 않으면 공동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