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한적십자사,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구호대 파견

2015.04.28 오전 01:43
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선발대를 구성하고, 산악인 엄홍길 씨를 긴급구호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엄홍길 대장은 적십자사 직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선발대를 이끌고 네팔로 출국해 현장 조사와 구호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적십자사 구호대는 오는 29일, 네팔 현지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엄 대장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네팔이 큰 피해를 당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현지에 가서 네팔 국민들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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