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도발 단호히 응징"…최신 무기 공개
- 한미 양국 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합화력 격멸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신무기를 동원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응징 의지를 다지는 이번 훈련에는 한미 양국 군의 47개 부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됐습니다.
■ 고위급 타결 이후 北 군부 변화 주시
- 군 당국은 지뢰도발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북한군부 인사의 변동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북측이 지뢰도발에 유감을 표명한 건 패배했다는 인식과 다름 없어 김정은의 즉흥적이고 과격한 성격상 가만있지 않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 '지뢰도발' 수색대원 8명 무공훈장 추진
- 북한 지뢰도발로 부상을 입은 수색팀 전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하는 방안을 육군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색 정찰 임무 수행 도중 지뢰 사고로 무공훈장을 받은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여부 오늘 결정
- 정부가 설악산 오색지역에 3.5km 길이의 케이블카 설치 여부를 오늘 결정합니다. 환경부가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심의하고 있는데 여전히 찬반 논란이 거셉니다.
■ 보이스피싱 '범죄단체 혐의' 첫 유죄 판결
-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구성원들에게 처음으로 폭력조직과 같은 범죄단체 혐의가 적용돼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기업형 보이스피싱 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징역 6년에서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