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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승객석에 나타난 기장...'이륙 거부' 농성에 결국 구금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2.23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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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한 항공기 기장이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이륙을 거부하고 조종석에서 농성하는 일이 벌어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20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전날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칸쿤행 항공기 내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해당 기장은 "회사에서 우리에게 빚진 돈을 지급할 때까지 이 비행기는 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을 세 아이의 아버지라고 밝힌 기장은 회사로부터 5개월 치 급여와 출장비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이 항공사에서 거의 3년동안 근무했고 한 번도 비행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적이 없다"면서 "승객 여러분께는 정말 죄송하다, 여러분은 이런 일을 겪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장은 당국에 의해 구금됐고,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려 다른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멕시코 항공당국은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MORRIS80766176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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