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해 中 불법 어업 방지 예산 100억 원으로 증액

2016.08.24 오전 09:04
새해에 중국 어선의 불법 어업 방지 시설을 위한 예산이 올해보다 5배 늘어난 100억 원이 편성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주제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 명예수당을 현행 월 20만 원보다 2만 원 인상한 22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모든 군부대와 전·의경 내무반에 에어컨을 설치해 장병들이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김영란법'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농업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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