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현재 해외에서 체류하고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독일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독일 헤센주 검찰이 정 씨의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독일 수사 당국 사이에 협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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