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당 원내대표 "부산 엘시티 비리 특검 수사, 대선 뒤 추진"

2017.03.20 오후 01:36
4당 원내대표들이 '엘시티 비리'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수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등 4당 원내대표는 엘시티 비리 특검 수사를 대선 이후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부산 엘시티 비리 문제는 엄청난 의혹이 많은데도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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