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높은 지지율은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고, 기대감이 사라지면 순식간에 실망으로 바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정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째까지 이어진 지지율 고공행진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대한 반감과 기대심리 반영, 그리고 인기영합적 정책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국정운영에서는 소통과 협치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입증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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