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태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지원 목적예비비 100억 원 편성"

2017.08.17 오전 10:27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을 위해 목적예비비 100억 원을 편성하고 세월호 2기 특별조사위원회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지난 세월을 사죄하고 철저하게 진상규명을 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로 바꿔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청년 고용 의무 비율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저임금 장시간 근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무제한 근로가 허용되는 특례업종 축소를 위한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