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안철수 선출 소식에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2017.08.28 오전 10:40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의 당 대표 선출 소식을 전하며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에요'라는 상태 메시지를 표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즉시 해명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7일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 직후, 안철수 의원의 당 대표 선출을 비롯해 청년위원장과 최고위원 선출 등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금의 기분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으로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에요'를 추가한 것.



이후 해당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박 전 대표는 2시간 만에 해명 글을 올려 진화에 나섰다. 그는 '이모티콘이 잘못 눌러진 것 같다'며, '저의 실수이기에 죄송함을 표합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당대회 직전 YTN 라디오와 YTN PLUS의 팟캐스트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했던 박 전 대표는 '안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를 반대했지만, 당선된 사람에게 협력하는 것이 더 큰 민주주의라며 만약 새 당 대표로 안 전 대표가 선출될 경우 당을 추스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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