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북 특사단 및 대미 특사단의 방문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사단의 중국·일본·러시아 방문 결과를 평가하고 이들 국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이상철·남관표 NSC 1·2차장, 조현 외교부 2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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