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허익범 특검은 지난 12일 이들을 포함한 특검보 후보 6명을 문 대통령에게 추천했습니다.
특검보 임명이 마무리된 만큼 수사팀은 남은 조직구성과 인선, 기록 검토 등 준비를 완료한 뒤 이달 말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기간은 60일이고 필요하면 대통령 승인을 받아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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