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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치안 빨간불? 멕시코 현지 반전, “카르텔의 왕 집에서 경기 티켓이 뭉치로...”

2026.03.14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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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치안 빨간불? 멕시코 현지 반전, “카르텔의 왕 집에서 경기 티켓이 뭉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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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Mhz) [YTN 뉴스FM 월드컵 킥오프]

□ 방송일시 : 2026년 3월 14일 (토)
□ 진행 : 이광용 축구캐스터
□ 출연자 : 송지훈 중앙일보 기자, 방송인 크리스티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광용 축구캐스터 (이하 이광용) : YTN 라디오와 함께하는 북중미 월드컵 이야기, 월드컵 킥오프는 FM 94.5MHz, YTN 라디오와 YTN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동시 송출되고 있습니다. 방송 듣다가 의견 있으신 분들은 #0945, 우물정 0945로 문자나 또 유튜브 댓글 남겨주세요. 문자는 #0945, 긴 문자 100원, 짧은 문자 50원이 부과됩니다. 저희가 매달 월드컵과 관련해서 사안별로 전문가들을 다양하게 모시고 있죠.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눌 분들 소개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월드컵 킥오프를 꾸려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전문 기자입니다.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

◇ 송지훈 중앙일보 기자 (이하 송지훈) : 안녕하세요.

■ 이광용 : 한 달 만에 뵙습니다. 왜요? 민망하세요?

◇ 송지훈 : 저는 이런 칭찬에 약해가지고 좋기는 한데요. 너무 부담스럽고요.

■ 이광용 : 그러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기자 중에 1명

◇ 송지훈 : 그 정도만 해도 조금 마음이 편하고

■ 이광용 : 축구 기자는 셀 수 없이 많고

◇ 송지훈 : 많고

■ 이광용 : 알겠습니다. 오늘도 알찬 소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분 모시느라 힘들었습니다. 우리가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는 곳. 아니죠. 월드컵을 개최하는 나라. 또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이 상대해야 될 나라. 멕시코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우리나라에 있는 최고의 멕시코 전문가를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멕시코 출신 한국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 방송인 크리스티안 (이하 크리스티안) : 안녕하세요.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입니다. 반갑습니다. Hello. Good Morning.

■ 이광용 : 스페인어로 한 번?

◆ 크리스티안 : Hola(안녕하세요). Qué tal(잘 지내나요?).

◇ 송지훈 : 멕시코 사람 같네요.

◆ 크리스티안 : 맞습니다.

■ 이광용 : 요즘에 크리스티안 여기저기 이 월드컵 때문에 호출이 정말 많지 않아요?

◆ 크리스티안 : 그렇죠. 너무 소식이 그냥 그 뉴스만 보면 다 월드컵 관련 소식이고 멕시코도 마찬가지예요. 왜냐하면 멕시코도 축구를 사랑하니까 지금 그냥 그것밖에 없어요.

■ 이광용 : 그러니까 지금 3월 14일이고. 월드컵이 이제 세 달도 남지 않았는데 크리스티안 점점 바빠지겠는데요?

◆ 크리스티안 : 많이 바빠지고 있죠. 또 이렇게 기적적으로 다시 한번 같은 조에 있게 됐으니까요.

◇ 송지훈 : 자주 만나요.

◆ 크리스티안 : 자주 만나요. 지난번에도

■ 이광용 : 앞으로 점점 더 바빠질텐데. 우리 월드컵 킥오프가 약간 저점 매수 느낌으로 크리스티안 더 바빠지기 전에 모시지 않았나

◇ 송지훈 : 바빠지고 몸값 정말 높아지고 귀하신 몸이 될텐데. 우리가 빨리 먼저 잘 모신 것 같습니다.

■ 이광용 : 일단은 월드컵이 6월 11일에 개막을 하는데 일정 먼저 다시 한 번 우리 송지훈 기자가 정리해 주시죠.

◇ 송지훈 : 네. 현지시간으로는 6월 11일이에요. 우리 시간으로는 6월 12일에 개막을 하게 되는데. 지난주에 이제 D-100일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정말 하루하루 D-Day를 향해서 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대회가 7월 19일까지 진행이 될 겁니다. 우리나라는 A조이기 때문에 그 경기 일정이 항상 제일 먼저 있어요.

■ 이광용 : 그렇죠

◇ 송지훈 : 우리 첫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6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입니다.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유럽 팀이고요. 그로부터 일주일 뒤 6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멕시코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르게 되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6월 25일입니다. 목요일 오전 10시로 잡혀 있고요. 우리 시간. 상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데 첫 경기, 두 번째 경기는 고지대인 과달라하라에서 열리게 되고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경기는 고도는 낮지만 좀 고온다습이라고 알려져 있는 몬테레이에서 이렇게 치르게 되고. 이 도시들의 경기장 정보들 현지 상황들 우리 멕시코 박사 크리스티안이 왔으니까 오늘 정말 다 물어보겠습니다.

◆ 크리스티안 : 다 물어보세요.

■ 이광용 : 저도 또 우리 크리스티안 모셨으니까. 멕시코 경기 일정도 제가 살짝 정리를 해 드릴게요. 멕시코는 첫 경기 남아공과 아즈테카, 멕시코 시티에 8만 명 넘게 들어가는 대형 경기장에서

◇ 송지훈 : 개막전인데 남아공을 어떻게

■ 이광용 : 그러니까요. 그리고 두 번째 경기는 이제 유럽 팀 플레이오프를 앞둔 그 유럽 팀을 상대로 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상대로 하는 거죠.

◇ 송지훈 : 그렇죠.

■ 이광용 : 멕시코가 마지막 경기에서 이제 플레이오프를 앞둔 유럽팀과 경기를 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멕시코에 크리스티안 언제 다녀왔어요?

◆ 크리스티안 : 최근에 다녀왔던 거는 거의 한 달 전

■ 이광용 : 얼마 안 됐네요. 한 달

◆ 크리스티안 : 얼마 안 됐어요. 예.

◇ 송지훈 : 최근에 뭐 안 좋은 일 많았잖아요. 멕시코에

◆ 크리스티안 : 그렇죠 여러 가지 소식이 많죠.

◇ 송지훈 : 혹시 그 상황이었나요?

◆ 크리스티안 : 아니요. 그 전에 그 상황이 터지기 전에 갔었어요.

◇ 송지훈 : 다행이네.

◆ 크리스티안 : 딱 그 지역, 그 지역 거기서 이제 한 번 돌아다녀봤고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도 볼 겸.

■ 이광용 : 일단은 멕시코 현지는 월드컵과 관련된 분위기가 조금 달아오르고 있습니까?

◆ 크리스티안 : 분위기가 그냥 월드컵밖에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공항에서부터 많은 이 월드컵 관련 디자인이나 색깔들 그런 거 다 맞춤형으로 돼 있고 실제로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할 거잖아요? 그러면 간판들도 영어로 더 많이 설치하고 있고, 외국인들이 경기장까지 쉽게 편하게 갈 수 있는 어떤 버스 같은 것도 다 지금 설치 중이고 굉장히 많이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광용 : 멕시코 시티는 당연히 그런 분위기.

◆ 크리스티안 : 그렇죠

■ 이광용 : 과달라하라도 멕시코를 대표하는 도시 중에 하나잖아요?

◆ 크리스티안 : 그렇죠.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가장 유명한 도시인데. 거기에서는 일단 멕시코시티에 만약 한국에서 간다면 멕시코시티 걸쳐서 가야 될 수밖에 없는데 버스로 가면 너무 오래 걸리니까. 제가 봤을 때 비행기 타고 거기 도착해서 근데 시티가 좀 더 작아요. 멕시코시티보다 그래서 이동도 편하고 거의 뭐 다 준비돼 있는 상태에 거의 마무리됐다고 봐도

■ 이광용 : 그런데 사실은 얼마 전에 멕시코 현지의 치안 관련해서

◆ 크리스티안 : 그렇죠

■ 이광용 : 이거 괜찮을까 우리 대표팀도 대표팀이지만 멕시코의 원정 응원을 가고자 하는 분들이 안전이 괜찮을까 그런 생각을 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리스티안은

◆ 크리스티안 : 그럼요. 그 부분도 멕시코 사람들도 걱정을 했었죠. 그때 뉴스가 터졌을 때 처음에는 일단 네트령이나 정부 쪽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 잠시만요. 우리 지금 피파(FIFA)와 얘기를 또 많이 해야 하는데 지금 피파(FIFA)가 실제로 멕시코 대통령한테 안전을 보장을 해달라. 왜냐하면 자기 선수들 그리고 다른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렇게 큰 행사가 잘못되면 안 되잖아요?

■ 이광용 : 그렇죠

◆ 크리스티안 : 그래서 지금 많이 압박을 하고 있고 실제로 정부가 안전 관련 준비를 많이 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아마 그 경기에는 문제가 없을 거예요.

■ 이광용 : 우리 송 기자 관련해서 카르텔 쪽 취재

◇ 송지훈 : 아니 제가 얼굴이 뭐 이렇게 곱상한 편은 아닙니다만 카르텔 쪽에 이렇게 연결될 정도의 그런 저기는 아니고요. 근데 최근 외신에 여전히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걸 보면, 그 앞에 이제 크리스티안도 언급을 했지만 그 멕시코 범죄단체 두목이 이제 체포가 되고 살해가 됐었잖아요? 그 이후로 정말 멕시코가 전국적으로 크게 몸살을 앓았던 그런 상황이고 그 이후로 지금 멕시코 정부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이 상황을 좀 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최근 나오는 보도들을 보면, 이제 군과 경찰 병력 10만 명을 동원을 해서 치안을 확보하겠다라는 그런 계획을 발표를 했고. 특히나 우리 입장에서 봤을 때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 이유는 이번 사건이 일어났던 중심지가 사실 과달라하라가 속해 있는 할리스코 주.

◆ 크리스티안 : 그렇죠.

◇ 송지훈 : 이 지역에서 그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 우리가 경기도 해야 되고, 우리 팬들도 가서 즐겨야 되고 하는 그 지역이라서 그랬던 건데 어쨌거나 지금 멕시코 입장에서는 우리가 최대한 해결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그리고 현지 보도를 보면 그 현지에 있는 호텔이라든지 어떤 관광시설 같은 데 카르텔에서 투자해 놓은 그런 시설들이 많대요. 그래서 만약에 멕시코가 월드컵 관련한 특수를 누리지 못하면 그들도 돈을 못 번다라는 차원에서 대회 기간에는 좀 잠잠할 거다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요거 관련해서 우리 크리스탄이 저한테 아주 좋은 얘기 하나 해줬거든요?

■ 이광용 : 아, 그래요?

◆ 크리스티안 : 방송 얘가 멕시코 뉴스에 많이 나왔었어요.한국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그 그 카르테르 이제 왕이 좀 잡혔잖아요.이 집을 수색을 하다가 와달라하라에서 경기들 이제 경기할

■ 이광용 : 그러니까 과달라라 경기장의 특징

◆ 크리스티안 : 기장의 티켓들이 다 있더라고요.

◇ 송지훈 : 자기도 많이 사놓은 거에요?

◆ 크리스티안 : 자기도 많이 받아 받았던 거겠죠. 투자자니까

■ 이광용 : 그러면 일단 사고는 안 치겠네요?

◆ 크리스티안 : 그러니까요. 자기도 갈 예정인데

◇ 송지훈 : 자기도 보러 갈 경기였는데 이걸 보고 사고를 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 크리스티안 :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 송지훈 : 이건 되게 중요한 정보가

■ 이광용 : 네 그 카르텔의 대장이 티켓을 가지고 있다더라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걸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저희 월드컵 킥오프가 작년 12월 3일, 조추첨 당일 아침에 첫 방송을 했거든요? 정오에 첫 방송을 했죠. 조추첨 나오고 나서 일단 대한민국에서는 이렇게 좋은 조가라는 반응들이 많았거든요. 멕시코 입장에서는 이 A조, 대한민국과 남아공과 미지의 유럽 플레이오프 어떤 나라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 조에 대한 반응이 어땠습니까?

◆ 크리스티안 : 우리가 약간 봤을 때 그 역사가 있는 조 같더라고요. 우리한테는. 왜냐하면 옛날에 우리 남아공이랑 아까 말씀하셨잖아요?남아공이랑 개막전인데 어떻게 하나 이랬는데 실제로 우리 남아공 월드컵 때 개막 전 같이 했었어요. 멕시코 졌어요. 우리 복수해야 돼요. 복수가 남아 있으니까 여기서 이 역사가 느껴지고. 그다음에 한국이랑 지난 러시아 월드컵 때 우리 같이 진출할 수 있었는데 멕시코가 성과를 내지 못해서 결국엔 멕시코만, 멕시코만 진출하고 그랬으니까 미

■ 이광용 : 한국이 16강을 멕시코에게 선물로 줬죠.

◇ 송지훈 : 선물로 줬죠. 독일을 잡아줬어요.

◆ 크리스티안 : 여기서는 멕시코 빚 갚아야 된다.

■ 이광용 : 빚을 어떻게 갚죠? 그 경기 결과로 한국한테 승리를 내줄 수는 없고.

◇ 송지훈 : 이거 갚는지 좀 봐야 되겠네.

■ 이광용 : 그렇죠. 그러면 지금 저도 그날 현장에 있었습니다만 한국이 독일을 잡았을 때 멕시코 난리가 났다는 얘기를 많이 우리가 들었잖아요?

◆ 크리스티안 : 그렇죠.

■ 이광용 : 실제로 어땠어요? 크리스티안이 느끼기에?

◆ 크리스티안 : 멕시코에서 어떤 한국 식당이나 한국 관련 브랜드가 있으면 사람들이 일단 가서 너무 사랑한다고 한국말로 이렇게 사랑한다고 얘기를 더 해 주고. 실제로 선수 이름을 따서 음식도 만들고 뭐 예를 들어서 손흥민 수프라든가 그런 것들을 다 만들고 식당에서 실제로 팔고 있었단 말이에요.그래서 멕시코 사람들은 그때부터 한국에 한국 사람을 볼 때마다 하는 노래 같은 게 있는데 꼬레아노, 에르마노, 야에레스 메히카노. 이게 무슨 뜻이냐면 한국인 형제 이제는 멕시코 사람이 다 됐다 이라는 노래를 이렇게 한국 사람 볼 때마다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었어요.

■ 이광용 : 카잔의 기적이 그 정도군요?

◇ 송지훈 : 독일 이기고 그다음 날 그 멕시코 할아버지를 제가 길에서 만났는데. 뭐 수염이 흔한 할아버지였거든요. 저를 안아주고 뽀뽀를 해주더라고요. 너무 고맙다고. 너 한국인이지 하더니 바로 그냥

■ 이광용 :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진짜 러시아 월드컵 당시 멕시코 분들의 그 마음은 8년이나 지났지만 저도 여전히 약간 남아 있을 정도의 어떤 강렬함이었습니다. 사실은 멕시코의 우리나라가 과달라라에서 두 경기를 하고 몬테레이로 넘어가서 경기를 하는데. 화제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계속 얘기하는 게 이제 1,700미터에 가까운 그 고지대에 어떻게 적응할 것이냐 크리스티안은는 멕시코 시티 출신 거기는 더 높잖아요.

◆ 크리스티안 : 더 높아요. 2,200미터인 것 같아요.

◇ 송지훈 : 고지대 전문가이기도 하네요.

◆ 크리스티안 : 그렇죠.

■ 이광용 : 예. 실제로 2,200m에서 태어나서 해발 고도가 제로인 데에서도 있어 봤고.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크리스티안 : 일단 몸의 가벼움 제일 확실한 것 같아요. 조금만 걸어도 아니면 어떤 계단을 올라가도 사람이 피곤해지는 게 있죠. 멕시코 시티 가면 너무 피곤해지고, 숨이 빨리 차고 약간 사람을 눌리는 느낌이 있어요. 근데 다른 해발고도가 뭐 0이고 한국처럼 30 몇 미터잖아요? 거기서 사람이 너무 가벼워지고 머리 잘 안 아프고 그런 것도 있어요. 머리가 잘 안 아프고

■ 이광용 : 그러니까 멕시코에서 태어나서 2,200m가 익숙한데도 멕시코로 지내지 않다가 돌아가면 그런 느낌?

◆ 크리스티안 : 그렇죠. 왜냐하면 저는 한국에 12년 살았으니까

■ 이광용 : 그렇네요. 사실상 한국사람.

◆ 크리스티안 : 이거는 뭐 몸이 익숙해지죠.

■ 이광용 : 그러면 가서 어느 정도 기간이 있으면 뭔가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지나요?

◆ 크리스티안 : 일단 시차부터 문제잖아요? 시차는 한 3일 정도 적응하는 데 있어서 좀 걸리고. 그거는 그래도 선수들이면 빠르지 않을까요? 그래도 일주일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 수도 있는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이게 너무 극단적이어서

■ 이광용 : 만약에 호흡이나 어떤 체력적인 부분이나

◆ 크리스티안 : 그렇죠. 그러니까 선수면 빨라요. 그건 확실해요. 몸이 빨리 익숙해지는 그게 있으니까. 근데 일반 사람들은 그게 좀 많이 힘들어 할 수도 있죠.

■ 이광용 : 지난달 방송에서 우리 송지훈 기자가 과학적인 접근을

◆ 크리스티안 : 있어요.

◇ 송지훈 : 그러니까 과학적인 접근으로 다시 말씀드리자면 그러니까 크리스티안 말이 맞아요. 그러니까 일반인들보다 그 고도에 적응하는 그런 능력은 빠릅니다. 그런데 선수잖아요? 경기를 해야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 체력 90분을 정상적으로 뛸 수 있는 경기 체력을 확보하는 데까지는 한 2주 정도.

■ 이광용 : 2주.

◇ 송지훈 : 그러니까 완전히 이제 돌아오는 데까지는 2주 정도고 생활하는. 머리 아파요, 조금 계단 올라가도 숨이 차요 등의 이런 정도는 선수들이 훨씬 빨리 적응하죠. 그 말이 다 맞습니다.

■ 이광용 : 근데 90분을 풀로 뭔가 쏟아붓는 그게 가능하려면 일단 거의 2주 정도가 필요하다.

◇ 송지훈 : 예. 2주 정도가 필요하고 못해도 약 열흘 정도. 열흘에서 2주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평지에서 90분
경기를 하는 것과 같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 크리스티안 : 쉽지 않네요.

■ 이광용 : 근데 반대로 멕시코 입장에서는 고지대라는 홈 어드벤티지를 확실하게 누릴 수 있는 대회가 되겠는데요?

◆ 크리스티안 : 있다고 느끼시죠? 우리가 그래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그런 부분들을 잘 이용을 하면 우리 한국 팀을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어느 정도 갖고 있습니다.

■ 이광용 : 네. 지금 하비에르 아기레 베테랑 감독이 멕시코 대표팀을 이끌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3월 말에. 3월 28일 토요일, 한국 시간으로 밤 11시에 코트디부아르와 MK 돈스, 이제 영국에 있는 그 홍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고요. 또 오스트리아를 상대로는 4월 1일 새벽 한국 시간이죠. 평가전을 치르는데. 멕시코는 A매치 브레이크가 아닌데도 계속해서 지금 경기를 치르고 있더라고요?

◆ 크리스티안 : 있어요. 하고 있는데 성과 좋지 않아요. 너무 고민이에요. 멕시코는 우리가 호스트니까 잘하길 바라는데 솔직히 지금 상태보다 다른 월드컵에서 상태 더 좋았던 것 같은 여론이 있어요. 지금

■ 이광용 : 근데 결과 자체는 나쁘지 않잖아요? 최근 멕시코 평가전 결과가?

◇ 송지훈 : 작년 결과들이 좀 좋지 않았는데요. 올해 들어와서 한 경기는 내용과 상관없이 결과는 그래도 좀 나쁘지 않습니다. 올해 세 번의 평가전을 했는데요. 1월에 파나마와 볼리비아 상대했거든요? 이 두 나라 상대로 다 1 대 0으로 이겼어요. 아마 멕시코 팬들한테는 이게 받아들이기 힘든 스코어긴 할 것 같은데.

◆ 크리스티안 : 1? 고작 1?

■ 이광용 : 한 골?

◇ 송지훈 : 파나마한테 1 대 0으로 이겼고 그리고 이제 그 뒤로 지난달에 아이슬란드를 상대했어요. 아이슬란드한테는 이제 4대 0으로 이겼는데. 이 경기가 해외파 라울 히메네스라든지,

■ 이광용 : 산티아고 히메네스같은

◇ 송지훈 : 이런 선수들 빼고 국내파 선수들로만 했는데 일단 4대 0으로 이겼거든요. 그 경기를 보면서 멕시코가 역시나 저력이 있는 팀이구나라는 걸 저는 이제 느꼈습니다.

■ 이광용 : 네. 크리스티안도 멕시코 대표팀 경기 있으면 기회가 되면 챙겨보기도 하고, 안 되면 하이라이트라도 볼 노력 확인을 하죠?

◆ 크리스티안 : 볼려고 노력하죠.

■ 이광용 : 근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멕시코가 예전에는 손흥민 선수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선수들이 항상 한 최소한 2~3 명 정도는 있었거든요.있었죠. 우리가 기억하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도 있었고. 그다음에 마르케스 바르셀로나에서 이제 센터백으로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들. 호르헤 캄포스 골키퍼도 있었고 근데 슈퍼스타가 이번 대표팀에는 좀 안 보인다.

◆ 크리스티안 : 이번에는 진짜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진짜 잘하는 선수들이 있어요. 히메네스 선수, 로사노 선수 등 이런 사람들이 있지만 손흥민 같은 급 이렇게 어벤져스에 들어갈 만한 사람 없어요. 지금은 그래서 그건 좀 걱정이기도 해요.

■ 이광용 : 멕시코 현지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 우려 이런 게 있습니까?

◆ 크리스티안 : 있죠. 일단 아쉬움이 있는 게 멕시코에서 축구는 거의 종교죠. 우리가 항상 좋은 성과를 내고 싶고 항상 이기고 싶어 하는데 지금 완전 자신 있게 누구 또 한 사람을 믿고 갈 수 없는 분위기예요. 그냥 멕시코 팀 자체를 믿고 가 봐야죠. 한국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손흥민 선수 이렇게 대표를 해서 앞에 이렇게 서서 정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인물이다 보니

■ 이광용 : 그렇죠.

◆ 크리스티안 : 우리에게 약간 그 인물

■ 이광용 : 공격에는 손흥민이 있고, 이강인이 있고, 수비에는 김민재가

◆ 크리스티안 : 너무 많아요. 지금 너무 많아요. 다 유럽에서도 뛰고 있는 선수들도

■ 이광용 : 탑 레벨의 선수들이 있으니까

◆ 크리스티안 : 그게 좀 무섭죠.

■ 이광용 : 네. 사실은 멕시코가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연초에 국내 파들로만 평가전을 치른다는 것은 뭔가 끈끈한 팀으로서의 조직력을 다지기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드는데요.

◇ 송지훈 : 그러니까 멕시코도 이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이제 유럽이나 미국이나 이렇게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사실 주축이에요. 대표팀에. 그리고 이제 국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이제 그 선수들을 받쳐주는 역할. 우리 대표팀과 좀 비슷한 그런 모습들이 있는데요. 이번 그 3번의 평가전을 통해서 어쨌거나 멕시코가 그 해외파 선수들이 이제 주축이라고 본다면 만약에 예를 들어서 그 선수들이 어떤 이유로든 뛰지 못하는 상황이 왔을 때, 어떤 플랜 B나 C를 가동할 건가를 우리가 미리 보는 그런 기회가 됐다라는 생각이고 그리고 선수 구성이 바뀌더라도 사실 감독의 어떤 전술 같은 건 그대로 가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멕시코가 경기를 풀어나갈 건가를 보는 기회가 됐는데. 전술적으로 이 평가전들을 좀 들여다보면 올해 A매치 3연전에서 나타난 특징들은 측면을 정말 잘 쓴다. 그래서 가운데는 선수들이 많이 몰리잖아요? 이제 좀 북적북적한데 그런 가운데보다는 좌우로 뿌려주고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크게 전환하는 이제 그런 움직임들이 좋았거든요. 그러니까 득점을 하는 과정들이 다 그 과정에서 나왔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사실 그거를 잘 방어해야 되겠다라는 그런 교훈을 받을 수가 있었고. 이런 과정들 전체적으로 볼 다루는 거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워낙에 멕시코가 좋기 때문에 좀 매끄럽게 진행되는 그런 과정들이 있었어요. 이런 거 우리가 잘 분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광용 : 아기레 감독의 축구가 기본적으로 좀 압박을 좀 중요시하는 그런 축구로 알고 있는데. 멕시코 현지에서는 지금 대표팀의 어떤 특징 전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얘기들을 하나요? 팬들, 전문가들이?

◆ 크리스티안 : 팬들이 제일 많이 말하는 거 멕시코 뛰면 몸을 잘 쓴다고

■ 이광용 : 몸을 잘 쓴다.

◆ 크리스티안 : 몸을 잘 쓴다. 예를 들어서 몸 싸움 할 때 그거는 강하다고. 그거랑 개인기 이렇게 두 가지 멕시코의 가장 장점이라고 지금 팬들이 많이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근데 실제로 보면 멕시코 국내 리그만 봐도 거의 스피드 거의 없고 대부분 몸싸움이랑 개인기 쪽으로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이제 멕시코 국가대표팀에서도 비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광용 : 그런 분위기가 있지 않을까? 사실 멕시코가 축구의 나라라는 건 송지훈 기자랑 제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 크리스티안 : 잘 느껴요.

■ 이광용 : 해외에 저희 출장 가서 멕시코랑 경기할 때 좀 충격적인 장면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저희가 스튜디오에 들어오기 전에도 그 얘기를 했는데. 멕시코랑 붙었을 때 가장 무서운 건 멕시코 관중들인데. 제3국에서, 월드컵에서 2018년에 만났을 때도 그 경기장을 가득 채운 초록색 유니폼의 멕시코 팬들이 참 무서웠거든요. 근데 문제는 멕시코란 말이에요. 장소가. 이 멕시코 선수들 입장에서도 이 홈 어드벤티지, 물론 환경적인 고지대에 적응할 필요가 없다라는 부분도 있지만 아즈테카 8만 석 이상을 가득 채우는 녹색 물결 또 과달라하라 경기장도 한 5만 가까운 멕시코 팬들의 그 어떤 그 열정적인 응원. 이게 가장 큰 힘이지 않을까요?

◆ 크리스티안 : 그렇죠. 그럴 것 같아요. 솔직히 이번 월드컵은 멕시코, 미국, 캐나다 이렇게 가는데 멕시코에서만 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첫 번째 조별리그 경기들을 멕시코에서 하는 것도 있지만 멕시코 사람이 제일 많이 우리 월드컵이다라는 프라이드를 갖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일 많이 홍보하는 나라는 지금까지 좀 멕시코라고 느껴졌고. 실제로 그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멕시코 사람이라고 느껴졌고.

■ 이광용 : 이게 맞는 말인 게 미국이랑 캐나다는 엄밀히 말하면 축구의 나라는 아니잖아요?

◇ 송지훈 : 아니죠. 그러니까 앞으로 축구가 성장하겠지만 지금 당장 이제 축구가 메인이야라고 물어보면 글쎄요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데 멕시코에다가 축구가 너희의 메인이냐라고 물어보면 당연하지가 나올 거 아닙니까? 이 분위기 차이가 크고요. 사실 저는 약간 좀 학창 시절 경험 같은 걸로 비유를 하면, 멕시코는 약간 뭐랄까요? 좀 싸움 잘하는 친구 같은 느낌이에요. 얘가 나랑 친하고 잘 지낼 땐 좋아. 나도 든든해. 그런데 얘를 상대해야 되는 거면 이거 진짜 부담스럽다라는 그런 느낌을 주는 이제 나라거든요. 워낙에 일단 그리고 축구를 잘하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멕시코가 월드컵을 항상 갈 때마다 16강 이상을 기본으로 16강 이상은 못 올라가지만 16강은 자동으로 간다는 느낌으로 가고 있는 이 저력이 결과가 그냥 나오는 게 절대 아닙니다.

■ 이광용 : 그 멕시코가 16강 역사가 94년 미국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7번 연속으로 16강을 갔는데. 그중에 98 프랑스 월드컵과 2018 브라질 월드컵 때 대한민국을 꺾으면서 올라갔어요. 같은 조에 속해서. 그리고 더 무서운 게 멕시코가 8강 이상을 두 번 최근에 갔는데 그게 1970년, 1986년도

◆ 크리스티안 : 맞아요. 어떻게 보면 이게 다시 역사를 좀 더 반복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은데. 4강까지. 8강이나 4강까지 가면 너무 좋죠. 근데 쉽지 않아요.

■ 이광용 : 그런데 여기서 좀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솔직하게. 지금 대한민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많잖아요?

◆ 크리스티안 : 많아요.

■ 이광용 : 대한민국이 A조에서 멕시코 입장에서도 가장 껄끄러운 상대일텐데. 어떻습니까? 멕시코 팬들이 전문가들이 보는 대한민국 축구.

◆ 크리스티안 : 지금 우리 멕시코 축구 실력이랑 많이 비슷하게 보고 있어요. 비슷해요. 지금 옛날에 솔직히 한국이라고 얘기하면 한국 정도는 우리가 할 수 있다라고 그런 여론이 많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일단 손흥민 등 모든 선수들 때문에 지금 멕시코는 좀 조심해야 되는 그리고 멕시코 팀보다 한국 팀이 확실히 그 영어로 Organization, 그러니까 정리돼 있는 그 느낌은 시스템화 돼 있는 그 느낌은 훨씬 세기 때문에 그런 것도 그러니까 조심해야 된다고 봐요. 멕시코 팀은 조금 더 뭐랄까요. 개인기 이런 것도 좋아하다 보니 좀 즉흥적으로 좀 더 프리하게 할 수도 있는데 한국 팀은 그냥 멘탈을 잡고 계속하니까 이건 위험하거든요. 멕시코 팀은 좀 멘탈이 좀 약한 편이에요. 페널티킥 하나를 놓치거나 하면 바로 떨어져요. 그 선수들의 분위기, 기분이

■ 이광용 : 기회 날리고 이러면

◆ 크리스티안 : 기회 날리고 이러면 팬들까지 다운돼요. 그건 진짜 그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 정도 우리가 축구를 좋아하니까 그렇지만 이건 진짜 조심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 이광용 : 이게 한국이 껄끄러운 상대라는 거를 우리 멕시코 현지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인데요. 사실은 손흥민 선수가 토트럼에서 오래 뛰다가 LA FC, 이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로 이적을 했잖아요. 그러니까 약간 비슷한 환경에서 월드컵을 준비를 하고 뭐 시차나 이런 부분도 크게 적응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 아닐까 그런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 송지훈 : 그러니까 지난 방송에서 우리가 이 얘기했었잖아요. 사실 미국에서 우리가 월드컵 경기를 할 줄 알고 손흥민 선수도 더 좋은 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갔는데. 조별리그 세 경기를 다 멕시코에서 한다라는 이제 그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실 그거는 이제 크게 중요한 이슈는 아니라고 보고요. 말씀하신 대로 시차라든지, 그 환경이라든지, 그 어떤 이런 부분들을 현장에서 미리 다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조별리그를 통과한다고 보면 그 이후에는 또 미국에서 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렇게 되면 정말 손흥민 선수가 그 미국 MLS에서 뛰면서 쌓은 그 경험들 노하우들 우리 선수들한테 다 다 풀어줄 수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여러 가지로 좀 좋은 점이 있어 보이고 지금 당장 지금 손흥민 선수가 이제 이번 시즌에 좀 골이 적어서

■ 이광용 : 맞아요.

◇ 송지훈 : 도움은 정말 많은데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득점이 막 이렇게 나오지 않아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우리가 언제부터 손흥민 선수 걱정했습니까? 몰아치는 거 워낙 잘하는 선수니까 잘해 아마 한 번 터지면 그때부터는 불붙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 이광용 : 그리고 손흥민이 안 터지면 어떻습니까? 튀르키예 리그에서 계속 골을 넣고 있고, 조규성 선수도 유로파 리그에서 결승 골을 넣었잖아요?

◇ 송지훈 : 그러니까 사실 우리 스트라이커 포지션이 오현규, 조규성 그리고 뭐 이렇게 오세훈 선수까지 포함한다면 하는 그런 이제 서로 다른 유형의 선수들이 경합을 하는데. 이 세 선수들이 서로 스타일이 다 달라요. 오현규 선수 많이 뛰고, 오세훈 선수는 버텨주고, 조규성 선수는 그 중간 정도의 하이브리드 타입인데. 누구도 튀어나오는 선수가 없었어요. 그래, 우리가 최전방은 이 선수를 박아놓고 시작하면 되겠다라고 딱 안심을 주는 선수가 없어서 그동안 우리 대표팀이 고민이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오현규 선수 지금 튀르키예 리그 가더니 너무너무 잘해요.

■ 이광용 : 그럼요.

◇ 송지훈 : 이런 정도의 득점력과 어떤 그런 경기 감각이라면 기회 한번 제대로 줘도 되겠는데라는 느낌을 주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정도 상황이면 이 선수를 혼자 기용해도 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뭐 많이 했듯이 A 매치에서 손흥민 선수와 투톱으로 활용을 해도 되고, 뭐 이런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거든요. 멕시코 입장에서 이거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 이광용 : 크리스티안 표정이 좀 안 좋아졌어요.

◆ 크리스티안 : 이거는 어떻게 하죠? 멕시코 이거는 제가 봤을 때 멕시코 팀은, 워낙 멕시코 축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이 많아요. 성과 잘못 내고 있어서 좀 자신이 많아요. 이길 자신이 있는데 제가 봤을 때 이번에는 좀 멕시코처럼 좀 겸손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이광용 : 근데 멕시코는 왜 그렇게 축구를 좋아하는지 저희가 잠시 후에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YTN 라디오와 함께하는 북중미 월드컵 이야기 월드컵 킥오프 듣고 계십니다. FM 94.5MHz, YTN 라디오와 YTN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동시에 송출되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는 문자와 유튜브 댓글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 100원이 드는 #0945, 우물정 0945로 문자 보내주시면 되고요. 유튜브 댓글로도 함께 해주시죠. 저희는 잠시 후에 돌아올게요.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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