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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대신 케이블 자른다...조용히 시작되는 이란 해저전쟁 [Y녹취록]

Y녹취록 2026.04.23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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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 가운데 이란이 해저 인터넷 케이블을 끊을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문근식> 지금 보이지 않는 전쟁,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해저전쟁이에요. 수많은 해저 케이블이 깔려 있어서 인터넷의 95% 이상 의존한다고 하는데 만약 이런 케이블을 절단해 버리면 이건 은밀하게 절단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절단했는지도 모르고 이런 상황이 되면 쉽게 보면 인터넷이 다 차단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먹통되는 상황도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이란에서 일방적으로 해저케이블을 손상하기 쉽지 않아요. 자기들도 불안하거든요. 그러나 한편으로 볼 때는 이란은 인터넷을 차단해도 국민들이 듣는 나라예요. 저항해도 가만히 있어, 전쟁 중이야. 그러면 꼼짝 못하는 나라고. 다른 국가들은 난리죠. 그러나 전쟁이 코너로 몰리게 되면 그런 악수를 둘 수 있는 상황이죠.

◇앵커> 미국은 이라크행 달러 공급까지 하단하면서 이란의 돈줄을 죄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런 비군사적 조치 말고 군사적 조치를 미국이 하게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문근식> 비군사적 조치는 결국 돈이죠. 돈을 가지고 압박해서 그야말로 고사 작전으로 가겠다. 그러면 미국이 작전에 유리한 국면을 차지할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국제사회는 힘들죠. 미국이 압박하는 강도가 세지면 세질수록 빨리 끝낼 수 있지만 압박 강도를 줄여가면서 돈줄을 줄이고 이렇게 하면 전쟁이 오래 갈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 결국 통항을 못 하는 모든 국가는 보험료부터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 되고 국제사회가 엄청난 피해가 간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전쟁을 빨리 멈추라고 하는 국제사회의 여론, 국내 여론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전쟁은 아니다. 우리는 봉쇄 작전으로 이란을 고사작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국제사회는 엄청 힘들게 되겠죠.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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