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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끝 모르는 추락...17년 만에 최저치 [굿모닝경제]

Y녹취록 2026.04.27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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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유가가 오르는 게 모든 면에서 영향을 미치다 보니까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도 그만큼 축소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성장률 자체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와요. 특히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내년에는 1. 5%까지 떨어질 것이다. 이런 평가가 국제기구에서 나왔는데 이 역시도 전쟁상황을 고려했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서은숙> 당연히 그렇죠. 가장 큰 게 원달러환율이 굉장히 급격하게 오른 부분하고 그리고 우리가 보면 에너지가격의 의존도가 높은 나라거든요. 특히 성장에 대한 계산을 할 때 물가가 많이 오르는 건 실질GDP 자체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크거든요. 그런데 수입물가 중에서도 에너지가격의 의존도가 높다 보니까 에너지가격이 올라간 데다가 그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원달러환율 자체가 또 굉장히 급등한 거잖아요. 기업들의 이익을 감축시키는 데 큰 영향을 준 거죠. 그렇게 되면 잠재성장률은 물가를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적으로 기초체력을 우리가 보통 얘기하거든요. 방금 얘기했던 것은 경제성장률 자체가 낮아지는 거고 이런 게 없다고 하더라도 잠재성장률은 IMF가 예측한 것에 따르면 아시는 것처럼 노동인구가 줄어들고 생산성이 약화되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잠재성장률이 2027년까지 1. 5%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훨씬 더 성장률이 전체적으로 트렌드가 떨어지는 것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죠.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래픽도 하나 준비했는데요. 지난달 원화의 실질가치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추락했다고 합니다. 환율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 역시 걱정거리기도 해요.

◆서은숙> 그냥 원달러환율이 1달러에 1400원이다, 1500원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인 원달러환율 얘기하는 거고요. 실질적인 구매력 수준에서 원달러환율을 계산한 게 실질실효환율이에요. 일반적인 원달러환율하고 다르게 교역상대국들의 화폐와 물가 수준을 같이 종합해서 계산한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내는 환율이거든요. 이게 우리나라 물가가 상대국보다 얼마나 더 올랐는지, 실질이라고 나타내는 거고요. 그다음에 여러 국가의 무역비중을 실효라고 불러요. 가중치를 둬서 계산하거든요. 기준이 100이에요. 100보다 실질실효환율이 높으면 원달러환율 가치가 고가치라고 얘기하고요. 얘보다 낮으면 과거 평균 대비해서 우리 화폐 가치가 낮아졌다. 저평가되었다고 해석하거든요. 실질실효환율 자체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에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앵커> 기준치가 100인데 85까지 떨어졌네요.

◆서은숙> 그만큼 원화를 실질가치가 떨어졌다는 게 훨씬 더 중요한 이슈라고 볼 수 있죠. 결국 설명드린 것처럼 원달러환율 자체가 올라갔고 방금 얘기한 것처럼 에너지, 원자재 수입물가가 떨어진 것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 경제이야기를 하면 부정적인 이야기를 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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