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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황교안이다 선언한 셈" 장동혁 향한 초강수 비판 [Y녹취록]

Y녹취록 2026.06.11 오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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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부실선거와 부정선거 엄연히 다른데 부정선거 팻말을 당대표가 든 것에 대해서 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것 같아요.


◇권영진> 우리 당 내에서도 저기에 동의하는 의원들은 거의 없을 거예요. 거의 없을 텐데 투표용지가 부족해서 투표 못하는 국민이 생겼다. 이건 국민의 기본인 참정권에 엄청난 침해를,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이 부분들은 국회가 마무리해 줘야 하는 겁니다. 철저하게 진상규명을 하고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서. 그리고 책임 있는 사람들은 엄벌해야죠. 그리고 난 이후에는 선거관리시스템과 선거제도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번 기회에 제가 보건대는 선관위는 거의 해체 수준의 개혁을 해야 될 거예요. 우리 국회가 그걸 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당대표가 청년들이 저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참정권 침해에 대해서 항의하고 그렇게 하는 집회에 나가서 저걸 부정선거로 몰고 가면서 재선거를 요구한다? 여기에 동의할 수 있는 국민들, 우리 당 국회의원들이 몇 명이 될까. 거의 없어요. 그런데 저렇게 하시는 걸 보면서 나는 깜짝 놀랐어요. 나는 황교안이다라고 선언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이번에 황교안 전 대표, 지금 자유화혁신 대표가 평택을에 출마해서 얻은 표가 6. 9% 얻었습니다. 국민들의 6. 9%밖에 그 부정선거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거예요. 그런데 저걸 지금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부정선거로 몰아간다? 결국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이렇게 역공하는 거 아닙니까? 오세훈 시장부터 당선된 거 그냥 반납해라. 아니, 국민의 참정권 행사하는 게 장난 같은 겁니까? 재선거를 하더라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재선거 요건이 될 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주장으로 그럼 앞으로 선거하다가 자기들이 이의가 있다,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사건이 생겼다 이러면 전부 다 재선거 주장할 겁니까? 이렇게 되면 국민의 주권 행위인 우리 국가의 헌정질서가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까지 생각하면서 장 대표가 저렇게 해야 될 텐데 그래서 지금 장동혁 대표가 지금 대표로 계속 있는 게 우리 당으로서는 굉장히 치명적이고 위험하다는 거예요. 저는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서 가서 저렇게 할 수 있다고 봐요. 장동혁 국회의원으로 가셔서 팻말 들고 하시라는 거예요. 그러나 당대표는 적어도 저러면 안 돼요. 적어도 우리 당내 의원들과 같이 총의를 모으고 정말 어디까지가 부정선거 영역으로 볼 수 있는지. 재선거를 해야 될 영역은 어디까지는 재선거를 해야 하는지. 그건 당락에 문제가 있을 때 재선거 하는 거 아니에요? 이걸 진상규명한 이후에 저 주장을 해야 되지, 그 주장도 없이 계속 저렇게 집회 나가고 이 주장을 하니 일각에서는 자기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서 이용하고 있다, 악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을 더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다. 이런 비판을 받게 되는데 저거 그만두셔야 합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Y녹취록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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