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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낮없는 더위, 영남 '폭염중대경보'...곳곳 소나기

2026.07.27 오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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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열대야로, 열대야가 폭염으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더위가 박차를 가하면서 서울 33도, 대구는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지난 주말 동안 전국 곳곳으로 '폭염특보'와 '열대야주의보'가 확대·강화했습니다.

특히,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한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우선, 현재 서울 기온은 27.3도, 청주 27.5도, 제주 27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33도, 광주 35도,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영남 지방은 경주가 무려 38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높은 습도 탓에 체감하는 더위가 극심하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5에서 최대 60mm가 되겠고,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올여름 장마가 사실상 끝이 나면서 이제는 폭염이 비상입니다.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주혜민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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