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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예산급 규모"...젠슨 황, SK와 '메가 프로젝트' 발표 [Y녹취록]

Y녹취록 2026.07.25 오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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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한연희 앵커, 이현웅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젠슨 황 CEO가 국내 기업들과 투자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특히나 규모면에서 눈에 띄었던 게 SK그룹가 5000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했거든요. 5000억 달러라고 하면 우리돈으로 700조가 넘는 거죠?

◇ 김광석 : 장기 프로젝트죠. 700조 정도가 되면 우리나라 한 해 정부 예산입니다. 나라 살림살이 예산이에요. 그것을 3대 메가프로젝트 같은 경우도 향후 10년에 걸쳐서 어떻게 반도체 공장 짓고 어떻게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전력망, 정주여건 이런 것을 건설해 나갈 것인가 이것을 계획한 것인데 그 프로젝트와 더불어서 SK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5000억 달러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단행하겠다. 이 부분은 엔비디아는 뭘 만드는 회사입니까? GPU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러면 GPU는 나홀로 뭘 전달할까요? 아무것도 전달 못 해요. GPU 가지고 옷을 만들어요, 붕어빵을 만들어요? 아무것도 제공 못 해요. 뭐가 필요합니까? HBM이 필요한 거예요. GPU와 HBM이 만나야 됩니다. 그런데 HBM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바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SK하이닉스와 협력을 해 나가겠다는 것이고 둘이 협력을 했을 때 지금 HBM도 그렇고 GPU도 그렇지만 마찬가지, 세계적으로 없어서 공급을 못하고 있는 중이에요. 달라는 기업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줄 수 있는 물량이 없는 정도. 그러다 보니까 GPU, HBM, D램, 낸드플래시 반도체 전반에 걸쳐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겁니다. 그게 우리의 수출 성장률을 만들어내고 한국 경제 성장률을 기여하고 있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본다면 SK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5000억 달러가량의 투자를 통해서 미래를 위한 쌀을 제공해 주겠다. 지금의 쌀은 어쩌면 쌀일지 모르겠지만 미래의 쌀은 반도체인 것이다. 10년 동안 계속 제공하기 위한 체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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