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백종규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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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면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기업 총수들도 같이 합류를 했는데 젠슨 황 CEO가 얼마 전에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각 기업의 본사도 방문하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는 반대로 우리 기업 대표들이 젠슨 황 CEO가 있는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하기도 하고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메모리부터 피지컬AI, 생성형 AI까지 AI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 저희가 사진으로도 준비했는데 보여주실까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모여서 같이 회동을 하는 모습, 이런 모습들이 그동안 CEO들끼리 깐부회동도 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보이거든요. 앞으로 기업 대표들이 어떤 성과를 협력해서 만들어낼 것인지, 이 부분도 상당히 관심 아니겠습니까?
[강성필]
우리가 AI라고 하면 쉽게 말해서 반도체라고 하고 이 반도체가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반도체로 AI 프로그램을 돌리고 또 AI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있어야 되고 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공장에서도 사람보다는 로봇이 일을 많이 할 거 아닙니까? 그걸 피지컬AI라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결과적으로는 현대차와 빅테크, 테슬라라든지 하이닉스, 삼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종합적으로 산업을 이끌어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업 총수들도 함께 모여서 고민하고 이 생태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전에는 전기라든지 용수라든지 데이터센터 부지라든지 그리고 국가적인 지원도 상당히 중요한 게 일본의 구마모토라든지 대만의 가오슝이라든지 이런 사례를 보면서 우리가 알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지금 중요한 문제는 그럼 인력은 어떻게 양성할 것인지. 우리 한국으로 기반시설이 오고 투자는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과연 우리의 인력들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을까? 그런데 대통령께서 기업 총수들이 저렇게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만나면서 이 인재 양성 수급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여러 가지 종합적인 자리였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결국에는 AI 생태계를 어떻게 서로 시너지를 마련할 것인가, 그것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그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빅테크 CEO들이 저렇게 한 자리에 모인 건 흔치 않잖아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장면인 것 같은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첫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기흥]
긍정적으로 봅니다.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이 생각하는 AI 3대 강국의 일원으로서 저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지역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광주에 반도체 팹을 건설하는 데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마저도 역사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걸 빼고는 전반적으로 AI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찾았다고 봅니다. 다만 기업의 관점에서 일을 풀어가기보다는 관치적인 측면에서,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본인이 아무리 올바른 길이라고 하더라도 기업의 관점에서 보는 게 맞다고 쳐서 광주에 반도체 팹을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는 용수아 아니면 전력이나 소부장 생태계 그리고 부지, 인력, 이런 상황에 있어서문제점이 많거든요. 특히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금 만들어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동시에 2개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무엇보다도 금융 쇼크, 금융위기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했던 마이클 버리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투자 시점을 글로벌 버블의 서막이 열렸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방향성을 제시하는 건 좋지만 기업의 투자에 있어서 과도하게 개입하는 부분은 경계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반도체 AI의 생태계 구축에 있어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노란봉투법 관련해서 통과시켰는데 지금 노조가 광주 반도체 팹 하는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는 주52시간 관련해서 굉장히 호의적으로 한다고 했다가 민주노총이 반대하니까 그게 없던 일로 됐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우리나라에 투자할 때 노란봉투법이나 주52시간 근무제 같은 유연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정을 통해서 실제로 투자를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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