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영표 "3개월 탄력근로제, 6개월로 늘려야"

2018.06.27 오후 05:13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다음 달부터 실시 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3개월로 돼 있는 탄력근로제의 단위 기간을 6개월 정도로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중견기업 최고경영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근로시간 단축이 전면 시행되는 2022년 전에 탄력근로제를 확대하도록 여야가 합의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홍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문제가 소득주도성장의 전부가 아니며, 기업과 시장, 노동계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수단과 균형 있게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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