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미래당 "정부·여당, 사회주의 경제 야욕 내려놔야"

2018.07.14 오후 02:17
바른미래당은 정부와 여당은 어설픈 사회주의 경제 야욕을 내려놓고 기업 괴롭히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성주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국민연금으로 민간 기업을 컨트롤하는 '연금 사회주의'를 주장하고, 여당 원내대표는 삼성전자 이익 20조를 200만 명에게 천만 원씩 나눠주라는 궤변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여당은 급진적 최저임금 인상과 준비되지 않은 주 52시간 근무제로 시장을 실험하지 말고, 소득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기업의 몫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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