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군, 폭염 재난대책본부 가동

2018.08.05 오전 10:39
육군은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연대급 부대까지 폭염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책본부는 폭염대비·대응·복구조치는 물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민지원 임무도 담당합니다.

특히, 온도가 섭씨 32도 이상인 낮에는 교육훈련을 중단하고, 에어컨 가동은 물론 건물 지붕과 도로에 물 뿌리기 등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평소 아침 6~7시에 하던 부식물 반출 시간을 오전 5~6시로 앞당기고 식중독에 취약한 메뉴를 조정하는 등의 대책도 시행하고 있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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