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내 지식재산 등 일자리 10만여 개 창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오는 2022년까지 바이오 헬스,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등의 분야에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민간 일자리 10만여 개를 창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 헬스 분야 벤처 창업을 연간 7백 개에서 9백 개로 확대하고, 우수인력 만 명 양성,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일자리를 4만여 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또,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2만 4천여 개, 특허·디자인 분야 취업 연계형 인재양성 등으로 4만 6천여 개를 창출할 방침입니다.

다음 달 열릴 예정인 8차 일자리위원회는 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