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최근 5·18 진상조사위원회 한국당 측 위원으로 5·18 북한군 배후설을 주장해온 극우 논객 지만원 씨를 추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7명 위원이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고 있지만, 지 씨는 논의 대상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추천하고자 하는 인사들이 야당 추천이라는 부분에 대해 정치적 부담을 갖고 있어 응하지 않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