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추천을 철회하고 추천권을 반납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이 추천한 권태오, 이동욱, 차기환 등 3명은 광주의 진실 규명과 사회 통합과는 전혀 거리가 먼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천위원의 면면을 보면 극우 이념을 가진 자들이라며 진실 규명보다는 조사위 활동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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