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들이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진상조사위원 3명에 대해 거부 뜻을 밝혔습니다.
5·18 기념재단 등 관련 단체들은 한국당이 추천한 인사들의 역사관과 행적 등을 봤을 때 진상조사위원으로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며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들은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직접 위원 선임 배경과 진상규명 원칙, 청사진 등을 확인하겠다며 나 원내대표 집무실과 국회 본관 등에서 종일 농성을 벌였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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