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올해 첫 지역 방문...울산 찾아

2019.01.17 오후 03:06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지역경제 현장 방문으로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설치 확대 등 수소경제 육성 계획을 밝히고, 울산에 위치한 전국 최대의 수소 생산 공장을 찾아 공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그 밖의 지역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기업 활동과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내 옹기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도 방문해 옹기 제작 시연을 관람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문 대통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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