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북·미 회담이 좋지 않은 결말에 이르고 말았지만, 양측이 대화의 문을 닫지 않고 재회를 기약한 만큼 희망을 버릴 때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최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전 세계 모두가 잘 알고 있었고 순조롭지 않다고 해서 마냥 비관할 일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5월에도 북·미 간 대화가 큰 위기에 봉착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역할로 회담을 성사시켰다며 대화의 불씨를 다시 피워 올리기 위해 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나설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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