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병무청, 승리 입영 연기 신청 공식 접수

2019.03.19 오후 05:24
병무청은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입대 연기 신청을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가수 승리의 대리인이 위임장 등 보완 서류를 갖춰 다시 입대 연기를 신청했다며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상 검토에 이틀 정도 소요되는 만큼 이르면 내일쯤 승리의 입영 연기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앞서 승리 측은 어제 오후 서울지방병무청에 현역입영 연기원을 제출했지만, 대리인이 위임장을 가지고 오지 않아 병무청이 서류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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