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바이오헬스 세계적 수준...혁신전략 곧 발표"

2019.05.20 오후 04:10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면서, 관련 산업 혁신전략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세계 시장의 3분의 2를 점유했고, 지난해 신약 기술 수출액도 5조 원으로 1년 만에 4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에는 유럽연합에 의약품을 수출할 때 서면 확인서를 내지 않아도 되는 7번째 나라가 됐다면서,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바이오헬스는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3대 중점 육성 산업이라면서 오는 22일 비전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