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상담 전문가 투입...헝가리 대응팀 53명으로

2019.06.01 오후 10:54
정부가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한 신속대응팀을 53명으로 늘렸습니다.

외교부는 생존자들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와 피해자 가족들의 충격 등을 고려해 여성가족부 가족전문상담사 4명과 관계관 1명 등 5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 직원과 긴급구조대, 경찰, 법무협력관, 국가정보원 직원 등 49명이었던 신속대응팀은 5명이 추가로 파견되고, 관세관 1명이 복귀하면서 모두 53명이 됐습니다.

추가되는 전문상담사 등 5명은 현지 시각으로 내일(2일) 오전 부다페스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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