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우리 국회의원들이 독도 방문을 추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오는 31일 같은 당 이종걸, 우원식, 이용득, 박찬대, 김한정 의원 등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경비대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문단에는 무소속 손금주, 이용주 의원도 포함됩니다.
설 최고위원은 특히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 철회와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반성과 사과,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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