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野 "돼지열병 확산 방지 정부 총력 대응 촉구"

2019.09.17 오후 05:50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과 관련해 야당은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함께 피해 양돈 농가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높은 위험성을 고려하면 정부의 방역활동이 제대로 됐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양돈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출하 금지 등 방역 조치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보는 농가에 적절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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