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부마항쟁 기념일, 민주주의에 힘이 되길"

2019.09.17 오후 06:54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6일 부마 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이 국민주권의 역사를 굳건히 하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힘으로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위대한 역사를 모두 함께 기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같이 기원했습니다.

또, 이것으로 우리 민주주의의 초석인 4·19 혁명, 5·18 광주 민주화운동, 6월 항쟁, 부마 민주항쟁 모두가 국가기념일이 됐다면서, 국민이 걸어온 민주주의의 길을 기리는 것은 정부의 마땅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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