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계엄령 연루 의혹, 가짜 뉴스"

2019.10.22 오후 02:48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자신이 대통령 직무대행 시절 계엄령 관련 문건을 본 적도 없고,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당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에게 계엄령 문건을 자신이 알았을 수도 있다는 기사는 완전히 가짜뉴스이고 거짓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 의혹을 제기한 사람에 대해 고소나 고발을 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가 엄중하게 나오리라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당은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명예훼손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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