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자유한국당의 경제 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을 설명한 책인 이른바 '민부론'과 '민평론'을 전달받았습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한국당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을 만나 책자를 건네받았습니다.
김 실장은 국정 대전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강 수석은 야당의 합리적이고 건강한 정책을 정부 정책 기조에 반영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국정 대전환을 요구하는 황교안 대표에게 민부론과 민평론을 보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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