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그동안 자유한국당에 당적을 두고 있던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통합당 출범 당일 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합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유 변호사가 어제(17일)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바로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탄핵에 찬성했던 새로운보수당 등이 함께 하고 있는 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함으로써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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