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총리 "추경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 마중물 되도록 신속하게 후속 조치"

2020.03.18 오전 09:44
정세균 국무총리는 추가경정 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데 감사하다며, 신속한 후속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추경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가 최대한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원자재나 각종 부품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우리 기업들의 형편과 원자재 수급 상황을 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해수부 확진자가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것과 관련해 지금처럼 코로나19와 싸움을 하는 시점에 정부 신뢰는 천금과도 같은 것이라며 공직자 스스로 정부 정책과 규칙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 강조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