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은 5.1%로 지난 총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시 현재 이번 총선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4천399만여 명 가운데 225만6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5.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4.1%보다 1.0% 포인트 높습니다.
8시 기준 투표율은 앞서 지난 10일과 11일에 치러진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6.69%로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는 사전투표를 포함해 선상투표와 재외투표까지 모두 합산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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