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과반을 훌쩍 넘어서는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개표 작업이 모두 끝난 가운데, 민주당은 지역구 163곳을 확보했고, 통합당은 84곳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했습니다.
나머지 지역구는 정의당이 한 곳, 무소속 후보자 5명이 차지했습니다.
또 비례대표 투표 결과를 환산하면,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합친 의석은 180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비례 의석은 정의당이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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