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영 "정의연 증빙 자료 받아 위법 시 합당한 조치"

2020.05.19 오후 07:29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회계 의혹에 대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경우가 있다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정의연에 오는 22일까지 증빙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법 위반이 발견되면 기부금품 모집자 등록 자격을 반환받을 것인가를 묻는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의 질문에는 현재 그렇게까지 말하긴 어렵지만 여러 조치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행안부가 기부금품 모집 등록 관리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지적에는 어느 정도까지 관리 감독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검토해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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