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온 외교부 청사 3개 층이 내일(24일)까지 임시폐쇄를 이어갑니다.
외교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6층, 11층, 15층을 내일까지 임시폐쇄하고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2일) 외교부 직원과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미화 공무원이 확진되면서 청사 본관과 별관 모두 긴급 방역이 실시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확진된 직원들과 접촉한 사람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내일 중에 1차로 나올 예정이고, 두 사람의 동선을 파악해 추가 검사 대상자를 분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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