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북한 당국의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노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국가안보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와 정부 대책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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