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대규모 손실을 일으킨 라임과 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펀드 대한 검사가 마무리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선의의 펀드 투자자 피해보상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손실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며 상품의 제조와 판매, 사후관리에 대한 업계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단기실적 위주의 금융회사 영업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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