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기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68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명은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군기지 소속 장병이며, 나머지 4명은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1명과 기지 출입이 가능한 미군 관계자 가족 3명입니다.
특히 용산 기지 확진자 중 한 명은 가족 확진으로 검사한 결과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열흘 만에 뒤늦게 집계된 사례입니다.
주한미군은 이번 추가 확진자들이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여서 동선 노출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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