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과 가족들의 부동산 소유 현황 자료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자신의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과 모친, 배우자, 자녀 등 4명의 등기부등본과,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공개했습니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 등 4명이 현재 소유한 부동산은 모두 합쳐 서울 광진구의 아파트 한 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상대인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상대로 떳떳하다면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오늘까지 본인과 가족의 과거 20년 부동산 자료를 공개해 부산시민의 검증을 받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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