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게도 과거 '큰 별'이라고 언급했던 것을 부인하자, 민주당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과거에 자신도 김 위원장으로부터 '큰 별'이라는 발언을 들었다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향해 급하니 별소리를 다 한다며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박영선 후보 측 대변인인 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지난 2016년 김 위원장이 박 후보에게 앞으로 큰 별이 될 수도 있겠다고 발언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국민의힘에서는 거짓말이 유행이냐고 꼬집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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